[OS] 가상 메모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법들 - 요구 페이징

1. 적재 정책

 실행에 필요한 페이지를 언제 메모리에 적재할 것인지 결정하는 정책이다.

 

1-1. 요구 적재 ( = 요구 페이징, Demand Fetch / Demand Paging)

• 페이지가 참조될 때 적재하는 기법 (대부분 요구 페이징을 사용한다.)
• 참조 시 페이지 부재일 경우,
  • 이 페이지가 적재될 때까지 프로세스를 대기 상태로 만드는 문맥교환 발생
  • 디스크와의 입출력 부담 발생

 

참고) 페이지 부재란?

 메모리에 적재된 페이지 중에서 CPU가 요청한 페이지가 없을 때를 말한다.

 

1-2. 예측 적재 ( = 선 페이징, Anticipatory Fetch / Prepaging)

• 예측을 통해 참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페이지를 미리 적재하는 기법
• 예측이 잘 안 될 경우에는 예측을 위한 오버헤드와 참조되지 않을 페이지를 적재하는 낭비 발생

 

 

2. 배치 정책

 디스크에서 가져온 페이지를 메모리 어디에 배치해 적재할 것인지 결정하는 정책이다. 세그멘테이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세그먼트의 크기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의 세그먼트를 수용할 수 있는 배치 정책이 필요하다. (페이징은 크기가 균일해서 그냥 아무렇게나 넣어도 상관없다.)

 

 

3. 할당 정책

 프로세스에게 메모리를 얼마큼 줄 것인지 결정하는 정책이다. ( = 페이징의 경우 각 프로세스에게 메모리 프레임을 몇 개 할당할 것인지) 할당한 개수를 변동할 수 없도록 한다면 고정 할당, 실행 도중에 할당한 프레임의 수를 변경할 수 있다면 가변 할당이라고 부른다.

 

 

 

 

 

출처: OS? Oh Yes! 누워서 보는 운영체제 이야기 - 김주균 지음